제18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4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 청주시 예선대회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밝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동아리 축구대회를 열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13일, 14일, 20일까지 3일에 걸쳐 청주풋볼센터에서 제18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4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 청주시 예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93팀 725명의 선수들이 1부와 2부 경기로 나눠 진행했으며, 각 부별 3위팀까지는 오는 6월 21~22일 충주에서 열리는 도대회에 청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아리축구대회를 준비하면서 서로 협동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하는 동안 규칙을 준수하고 서로 페어플레이하며 또 올바른 관전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구본학 교육장은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말(토,일) 대회를 개최했다”라고 말했다.

이울러, “축구대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나는 주말생활 체육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 등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청주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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