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투입해 오전 6시50분 현재 진화중

▲ 【충북·세종=청주일보】 경기도 연천군 DMZ내 산불을 헬기로 진화하고 있다. 김종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종기 기자 = 산림청은 23일 오전 6시30분부로 군으로부터 DMZ내 비행승인을 통보받고 산불 진화 헬기를 산불현장에 투입해 산불을 진화중이다.

군에 의하면 산불 화선길이는 총3.5km 중 남쪽 2.5km이며, 현재 2대의 헬기가 투입돼 산불진화중이며 헬기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기상은 바람 북동풍 1.0m/s, 습도85%, 기온은 12.0℃이며, 연기가 자욱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DMZ 내 산불진화에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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