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소년참여 예산학교 발대식.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 27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예산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의 눈높이 맞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교육과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위해 관내 11개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 및 학교밖청소년 3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진천군은 2018년 충북 최초로 진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실시해 진천군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19년 관내 중·고등학교 및 학교밖청소년들에게 확대 운영한다.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제안된 참여예산사업은 진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검토와 확인을 통해 2019년 진천군주민참여예산에 정식으로 신청될 계획이다.

진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참여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해가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참여활동을 꾸준이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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