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충북여성역량강화 지원사업 응모·선정

▲ 【충북·세종=청주일보】 여성단체협 역량강화교육 개강.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보현)가 2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여성회관에서 ‘핵심리더 역량강화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에서 공모한 ‘2019년 충북여성역량강화 지원사업’에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직접 응모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괴산군의 변화를 주도할 여성 리더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리더십 함양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지원을 위해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개강 첫날 ‘여성 지도자의 자기표현방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리더십, 인성, 배려, 힐링, 소통, 비전 등 다양한 내용으로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보현 회장은 “괴산군 여성단체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늘 당당하고 변화하는 여성 리더로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교육이 회원 간 소통하고 발전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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