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유치원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플로리스트 강사를 초빙해 카네이션 꽃들을 바구니에 정성껏 꽂아 장식하는 방법을 배웠다. 유아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맘껏 뽐냈다.

유아들은 꽃바구니를 만들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가졌고 부모님들에게 줄 생각에 웃음이 끊이지를 않았다.

산성유치원 김지영 선생님은 “유아들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