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우정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서현초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현초등학교(교장 홍정임)에서는 지난 13일, 5, 6학년 어린이회 임원들과 교직원이 함께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간 본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아침 조회시간까지 이어져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멈춰! 선포식도 진행됐다.

어린이회 임원들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피켓을 들고 있고, 피켓에 적혀 있는 문구를 어린이 회장이 먼저 크게 낭독하고, 학생들이 따라했다.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은 한 주간 동안 실시될 계획이며, 각 학급에서도 ‘평화와 우정 나누기 서약서’ 낭독 및 학교폭력 멈춰!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계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학교폭력 예방 효과와 함께 더 나아가 친구를 이해하고,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며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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