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비누 받침, 개구리 연필통, 사탕 바구니 제작.
백자토를 빚어 만3세 유아는 나만의 비누 받침, 만4세는 개구리 연필통, 만5세는 사탕 바구니를 만들었다.
유아들은 손끝으로 전해지는 흙의 부드러움과 촉감을 느끼며 도예를 만드는 내내 신기해했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은 유아들의 모습처럼 다양했다.
증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유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작품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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