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수변 운천동잔디공원 제초작업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운천신봉동 직능단체들은 무심천 수변 운천동잔디공원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원 20여명은 지난 15일 무심천 수변 운천동잔디공원에 모여 제초작업, 쓰레기 청소 등 주변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운천동잔디공원은 마을 주민들이 자주 찾아 운동을 하고,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중요한 힐링 장소로 어르신들의 파크골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제초작업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잔디공원 곳곳에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나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운동을 하는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직능단체원들이 솔선수범으로 환경정비에 나서게 된 것이다.

한편 김인수 운천신봉동장은 “살기 좋은 운천신봉동 만들기에 직능단체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 준 것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잔디공원이 주민들의 휼륭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