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관장 송해익)이 2019년 제22회 “책읽는청주”의 아동부문 대표도서인 이규희 작가의“‘독립군 소녀 해주’ 깊이 읽기”강좌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대표도서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히고 초등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강좌다.

강좌는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퀴즈, 독서토론, 3·1 독립 선언서에 대한 내용 등을 지도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cheong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관련 문의는 청주시립도서관(201-4073)으로 하면 된다.

송해익 시립도서관 관장은 “어릴적 책읽는 습관은 평생을 좌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책읽는 청주가 청주 어린이들의 책읽기 습관과 토론능력 향상에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