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공동체 구성원들의 역할

▲ 【충북·세종=청주일보】 성화행복네트워크는 ‘우리가 사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어른들의 학교’ 강의를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화행복네트워크는 ‘우리가 사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어른들의 학교’ 강의를 개최했다.

위 ‘어른들의 학교’는 지난 4월, 30여명의 주민들을 모집해 입학식과 함께 ‘마을 교육공동체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교육 공동체의 개념, 각 구성원의 역할, 타 공동체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있는 마을 교육 공동체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어떠한 구성원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탐색했다.

또한 그 구성원들의 특성을 파악해 효과적인 협력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한 분은 “청소년을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부모의 역할과 소통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나아가 마을이라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 청소년 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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