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장터 활동으로 마련한 제천화폐 260만 5천원 건네

▲ 【충북·세종=청주일보】 (사)무궁화복지월드의 불우이웃돕기 기탁식.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한국 SGI산하 복지법인인 (사)무궁화 복지월드(충북방면대표 이충우)는 지난 15일, 충북 제천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제천화폐 260만 5천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18년 무궁화복지월드에서 이웃돕기 자선장터 활동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진행했다.

2015년 설립된 (사)무궁화복지월드는 ‘한 사람을 소중히’하는 생명존엄의 가치를 바탕으로 불우이웃돕기, 도서기증 등 전국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제천지부를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SGI 충북방면대표(방면장 이충우)는 “충북에서 소외계층을 위하여 그 동안 어려 방면에서 노력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제천지부 설립으로 제천시에서도 종교, 정치를 떠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이때에 불우이웃 돕기를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향후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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