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환영합니다~”
조부모들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각반 교실에서 유아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즐거운 놀이 시간을 보냈다.
만3세 교실에서는 손주들과 함께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를 듣고, 벽돌집 짓기 등 관련된 놀이를 했다.
만4세 교실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신명나는 윷놀이, 만5세 교실에서는 보물찾기 놀이가 이뤄졌다. 놀이가 끝난 다음에는 어깨 주물러드리기, 노래 부르기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 활동에 참여한 만3세 임준영 조모는 “손주와 놀이 삼매경에 빠져 즐겁게 놀다보니 손주와 친구가 된 것 같아 행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