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의림지 솔밭공원, 초중고학생 600여명 참석

▲ 【충북·세종=청주일보】 "2019년 바르게살기운동 초중고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개최.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현종태)는 18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솔밭공원 일원에서 “가족, 친구, 봉사 및 나눔, 문화의 힘” 4가지 주제로 "2019년 바르게살기운동 초중고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학생 600여명과 학부모, 인솔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홍석용 제천시의회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대회가 끝난 후 기간을 두고 부문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40여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학교별로 전달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9월 7일 제천시에서 열리는 도 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편,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은 오후 1시부터 의림지 일원에서 안전문화정착 및 모아화폐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2009년부터 매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열어 우리 지역 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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