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솔밭중 버스킹 장면.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솔밭중학교(교장 김노일) 학생들은 지난 20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재능을 펼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사 및 학생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생참여예산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의 의견이 반영된 행사였으며 즐거운 학교 문화 형성에 일조했다.

공연 참가 학생들은 열심히 준비한 자신의 무대를 많은 친구들 앞에서 당당하게 선보였으며 관람 학생 및 교사들은 적극적인 호응을 보내 긴장감을 덜어줬다.

학생들은 “실수나 망설임에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응원하는 친구들 덕분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노래로 하나 돼 전교생이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작은 축제의 현장을 볼 수 있었다.

솔밭중은 앞으로도 분기별 버스킹 및 골든벨 등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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