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수해피해대비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소하천의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9년 소하천 구역 내 준설토가 쌓인 대상지에 대한 공사 발주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지는 전년도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수석소하천 등 2개소로 5월 말 착공해 한 달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수해피해 후 정비가 되지 않았거나, 유실된 시설물을 정비해 앞으로 발생할 피해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공사를 통해 소하천 구간 내 시설물의 결함 범위 및 심각정도에 따라 변경사항은 추가적으로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흥덕구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전에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비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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