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주차장 차량에서 남자 3명 여자 1명 승용차안에서 변사체로 발견

▲ 【충북·세종=청주일보】25일 오전 7시 4명의 변사체가 발견된 청주시 상당구 공원 현장을 통제한 경찰이 사고난 승용차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공원 주차장 승용차안에서 20~20대 중반 가량으로 추정되는 지역이 각각인 신원미상의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소방서 추산 25일 오전 5시52분경 공원 주차장을 관리하던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차량에서 질소통이 발견되 것으로 보여 4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영상)25일 청주 공원주차장 차량서 4명 변사체 발견 청주상당서 경찰과학수사대와 소방서는 현장 수습과 정확한 수사를 위해 현장을 통제했으며 사건경위와 사망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초 발견은 공원 관리를 위해 출근한 직원에 의해 119소방서에 신고됐으며 현장 수습을 위해 경찰은 과학수사대 버스와 장비를 동원해 현장수습과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사고자 들이 타고있던 승용차를 경찰서로 옮겨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