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비상대피·급수시설 표지판 교체 및 추가를 위한 점검 나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은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 시설 및 급수시설 대해 표지판 점검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 시설 및 급수시설 총 7개소에 대해 표지판 점검을 실시했다.

분평동은 현재 민방위 비상대피 시설 6개소 와 급수시설 1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분기마다 시설 점검을 나가고 있다.

이번 점검은 2019 민방위 시설․장비 지침에 의거해 관내 기 설치된 표지판을 다국어표기 표지판으로 교체하기 위한 밑작업으로 교체 수량 파악 및 장소 파악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대피시설의 유도 표지판 부착 위치, 교체가 필요한 표지판 확인 등으로 이번 점검이 끝나면 수요에 따라 안내 유도 표지판 교체 및 정비를 추진한다.

한편, 분평동 담당자는 “이번 민방위 대피시설 표지판 일제 점검으로 주민들이 공공용 대피시설의 정확한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비상사태 시 즉시 사용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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