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 추진을 위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회 도사모 회의모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대표 유영경 의원)은 지난 7일, 청주시립도서관에서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 추진을 위한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과 간담회’를 가졌다.

2014년 경기도 군포에서 처음 열린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올해 6회째를 맞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주시에서 열린다.

간담회에는 청주시의회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모임’대표인 유영경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청주시의원과 충북지역출판 등 관련 업계 대표, 김천식 청주시 평생학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 마련과 청주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과제 설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청주시만의 고유한 색을 입혀 독창적이면서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 행사 후에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연구가 지속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영경 의원은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청주시 독서문화의 지평을 열어줄 소중한 기회인만큼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독서문화의 향기가 청주시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은 청주시의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 정책 발전을 통해 궁극적으로 민주시민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결성됐다.

유영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택 의원, 김용규 의원, 김현기 의원, 남일현 의원, 박완희 의원, 박용현 의원, 변종오 의원, 이재숙 의원, 정우철 의원, 최충진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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