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유아, 안전한 교직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옥산유 유아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유치원(원장 노명숙)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충북안전교육협의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옥산유치원 교직원들은 안전교육의 일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자신의 안전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고려하는 안전문화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유아들은 “심장을 살리는 방법이 어렵긴 하지만 엄마 아빠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제가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만3세 푸른잎새반 송춘기 교사는 “안전한 유치원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기회로 유아의 안전은 물론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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