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공정한 공개경쟁 입찰을 통한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사무소(읍장 이정행)는 오창호수공원 내 매점의 새로운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18일 이전에 청주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으로, 입찰 참가는 오는 26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매점 사용기간은 사용허가일로부터 3년이다.

예정가격은 연간 최저사용료인 162만 원 정도이며 1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자 중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오창호수공원은 중앙공원, 양청공원 등 총 46만㎡의 넓은 면적에 저수지와 잔디밭, 수목과 산책로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창호수공원 인근에는 오창호수도서관과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해있으며 주말이면 각종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지는 등 청주의 새로운 명소로 꼽히고 있다.

입찰관련 궁금한 사항은 오창읍사무소 산단관리과 시설팀 담당자(043-201-863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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