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괴산삼보초 찾아가는 무한 발명교실.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 삼보초(교장 이병희)는 26일 6학년 2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발명하는 방법을 알리면서 어렵게만 여겨졌던 발명을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VR(가상현실)을 만들어보고, 3D펜을 사용해 보면서 평면에서 입체로 전환된 발명의 다양한 면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6학년 2반 연선경 학생은 “발명이라고 하면 뭔가 대단해 보이고,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조금만 생각을 변화하면 큰 발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뿌듯합니다”라며 발명에 대한 인식이 바꼈음을 알렸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