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 한마당 사업 심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 한마당 사업”에 대한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순혜)는 청주행복교육지구사업으로 공모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 한마당 사업”에 대해 현장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청주교육청 행복교육센터에서 나와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봉명2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 봉명2송정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공모한 사업내용에 대해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현장심사는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사업장인 한사람 교회를 시작으로 주요무대인 백봉공원, 봉황송 및 봉명2송정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둘러보고 마무리됐다.

강창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봉황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 한마당 사업과 더불어 추진하게 된다면 정말 뜻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봉황제가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교육청 사업 응모가 꼭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 공모사업은 문화공연, 작품제작, 전시, 콘서트, 놀이마당, 체험홍보 프로그램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일까지 현장방문 후 18일 최종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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