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해 홍보활동 전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복대2동은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준)에서는 2019년 7월부터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관내 직능단체회의 시 홍보함은 물론 민원실에 리플렛을 비치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포스터를 게시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장애등급제는 1988년 도입된 제도로 등록 장애인을 6등급으로 나눠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등급제 실시에 따른 문제점이 제기돼 7월부터 폐지가 된 것이다.

복대2동 이동준 동장은 "새로운 제도가 정착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서비스를 알지 못해 제공받지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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