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공예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력단절 여성 역량강화

▲ 【충북·세종=청주일보】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성일자리지원 토탈공예 프로그램”종강식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반준환)는 9일, '여성일자리지원 토탈공예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지원 토탈공예 프로그램은 봉명1동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근로의욕 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4주 동안 진행됐다.

이번 종강식에 참석한 대상자는 "직장을 그만 둔지 오래되어 사회활동이 꺼려졌는데, 토탈공예 프로그램 과정이 즐겁고 재미있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반준환 위원장은 "포기하지 않고 한달 동안의 과정을 마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대상자들이 토탈공예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며 지난 4주간의 교육시간을 돌아봤고, 기회를 준 협의체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