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경로당 무더위쉼터 점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은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팜플릿을 나눠주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동장 허일회)은 9일, 관내 8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점검과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청주시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하고 있기에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냉방기의 용량 및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쉼터 내부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복대1동 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주민홍보 및 무더위쉼터 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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