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연찬으로 부서 소통의 시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의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3분기 직원 아이디어 연찬.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과장 성강제)는 10일 과 사무실에서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3분기 직원 아이디어 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아이디어 연찬에서는 2분기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함께 토지관리팀에서 제시한 2분기 주제를 발표했다.

3분기 아이디어 연찬 주제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유의사항 홍보 방안’ 이다.

토지관리팀은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신고’ 등 부동산 실거래 신고에 대한 정보 부족,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접수 가능 여부를 몰라 과태료 부과 등 민원인에게 피해가 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주제를 제시했다.

아이디어 연찬은 짧은 시간 내에 주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최대한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후 1주일 간 각 팀에서 추가 제시된 의견을 직원들이 상호검토 후 결과보고를 통해 시책 발굴 시 반영할 예정이다.

성강제 민원지적과장은 “지속적인 직원 아이디어 연찬을 통해 민원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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