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발빠른 대응 전개

▲ 【충북·세종=청주일보】 시군종합평가 보고회.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5일 전정애 부군수 주재로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정성지표 사례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3개의 정성지표 우수사례와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등 총 5개 분야의 118개 세부지표(정성지표 33개, 정량지표 85개)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진천군은 지난 6월부터 시군종합평가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을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부진지표 보고회, 분야별 컨설팅 등을 통해 실적 기준 최종 마감인 12월말까지 소관 부서장 책임 하에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정애 부군수는 “시군종합평가 결과가 군정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국가 주요시책이 반영되어 추진되는 만큼, 지난해보다 발 빠른 대응과 부서 간 협업으로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8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3억62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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