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어르신 60여명에게 초복맞이 삼계탕 대접

▲ 【충북·세종=청주일보】산내들 시골집밥 경로잔치 개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관내 식당인 산내들 시골집밥(대표 서경식)은 15일 관내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였으며 또한 뜻있는 봉사자들이 후원한 떡, 과일, 음료 등으로 마련한 자리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또한, 산내들예술단의 민요공연과 색소폰 공연으로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잔치가 됐다.

정영수 우암동장은“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기는 경로잔치가 되기를 바란다”며,“내년에도, 후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꼭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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