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체험 중심의 인성프로젝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교대부설초 학생들이 청렴팝아트 실습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교장 구자면)는 “3’참교육(참된 앎을 배우고 참된 품성을 채워 참된 리더를 키워가는 교육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 기르기”라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수립했다.

이후 본교 꿈동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에서 꼭 갖춰야할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해 청렴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체험 중심의 인성프로젝트 청렴교실을 운영했다.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에서 부정·부패의 문제점 및 청렴의 중요성 인식과 청렴 6덕목(공정, 정직, 약속, 절제, 책임, 배려)을 통한 청렴한 삶의 실천 필요성 이해를 주제로 청렴체험교실, 팝아트 실습 및 전시작품 관람, 청렴 골든벨 등을 실시했다.

신지후 학생(5년)은 “청렴교실 체험을 통해 청렴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지켜야만 하는 것이며 매일 마시는 공기처럼 자연스럽고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배운 대로 나부터 청렴을 실천하면 모두가 당당하고 행복한 나라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구자면 교장은 “미래 세대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며 체험 중심의 인성프로젝트로 배움과 삶을 연결시키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