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변동 자료 등 총 6종 2만1369건 처리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김은용)는 인적, 전출입, 소득재산, 주택조사 등에 대한 변동을 신속하게 처리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급여 자격 및 적정성을 정확하게 확인한다.

매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등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등 13개 복지사업 대상자에 대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4개 기관 79종의 소득, 재산, 금융, 인적정보를 연계해 변동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인적변동 2862건, 전출입변동 9343건, 소득재산변동 3219건, 주택조사 2103건, 근로능력판정 1122건, 보장변동 2720건, 총 2만1369건의 변동자료 처리로 부적격자의 복지급여 수급과 과오지급을 방지했다.

상담을 통해 파악된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자원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보호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은용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하게 변동자료를 처리하여 부정수급 방지와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도 적극적이고 포용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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