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일일자리 참여 조성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과 직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충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안전과 직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내용은 노인일자리 참여시 유의사항,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폭염 예방 건강 수칙,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이다.

사창동 노인일자리는 30명이 총 4개조로 편성해 충북대 중문지역을 중심으로 해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투기지역 정비, 가로환경정비 등 관내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는 일을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부양과 배려의 대상이었던 노인들이 활발한 사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 지역의 중요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됨으로써 건전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창동 윤충한 동장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행복한 사창동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 정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개개인의 안전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건강 수칙을 지키며 사업에 임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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