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오창읍 자원봉사대(회장 고숙이)는 회원 8명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청소 봉사를 한 가정은 오랫동안 병치레로 인해 관리가 되지 않은 가정으로, 건강한 실내환경을 위해 실내 청소, 이불 세탁, 냉장고 청소, 선풍기 점검 등 정성어린 회원들의 손길이 저소득 가정에 시원한 소나기 같은 도움이 됐다.

김흥동 오창읍장은“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주시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대에게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는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내 문제들을 지역주민과 함께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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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기자 kih4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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