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차로 주변 씽크홀 발생 신고에 따른 긴급 현장 점검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강서교차로 씽크홀에 따른 긴급 현장 점검.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왕기)는 22일, 강서교차로(가로수로 1169번길)주변에 씽크홀이 발생했다는 주민의 신고에 따라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씽크홀 발생은 가로수로 1169번길의 신규 건물이 건축된 인도변의 맨홀 주변에서 발생했는데 이곳을 지나던 마을주민에 의해서 신고됐다.

김왕기 동장은 “주민 신고에 의해 긴급히 현장을 점검하였는데 마침 긴급복구반이 출동되어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출동된 긴급복구반의 담당자는 “세밀한 점검을 통해 씽크홀의 발생 원인을 밝혀 하루빨리 현장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씽크홀 주변에 안전선을 설치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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