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요리왕…
2019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혼자서도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내달 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김밥, 떡볶이, 파스타 등을 만든다.
김병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립심을 기르고, 본인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jun180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