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간소복 착용
미디어정보과 김경호 과장의 아이디어인 쿨한데이는 매주 수요일에 직원들이 간소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여름철 업무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직원들이 피케셔츠나 면바지, 운동화 등 개인 업무 특성에 맞게 편안하고 자율적인 복장으로 운영 중이다.
김경호 미디어정보과장은 “더위가 계속되면서 전 직원의 근무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복장이 간편해지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해져 업무의 능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정보과에서는 올 여름 시범 운영 후 연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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