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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3일 핵심 피의자인 이성만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의원을 정당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이 의원은 구속 기소된 윤관석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꼽힌다.앞서 검찰은 지난 5월24일 윤·이 의원에 대해 1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6월12일 국회에서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서 신병확보에 실패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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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0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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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급습한 민주당원인 김모씨(67)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3일 오후 7시35분쯤 김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김씨는 2일 오전 10시29분쯤 가덕도 신공항 부지가 보이는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방문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김씨는 지지자로 위장해 이 대표에게 접근해 범행을 저질렀고, 현장에서 당직자와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현재 경찰은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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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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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서울 지하철에서 여성 7명을 성추행해 체포됐다가 풀려난 남성이 또다시 10차례 성추행을 저질러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12일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9일부터 12월7일까지 서울 지하철 1·2·4·6호선 일대에서 여성 17명을 기습 추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지난해 11월17일 목격자 신고로 충무로역에서 경찰에 체포됐지만 구속영장이 기각돼 다음날인 10일 풀려났다. 검찰은 "주거가 일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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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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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유튜브] 충북 증평군 도안역 열차 탈선사고 현장【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29일 오전 8시 26분(소방접수시간) 경 충북증평군 도안역에서 인근에서 한 철도차량 제조업체가 시험 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탈선해 성두리 지하차도 입구를 덮쳤다. 이 사고로 업체 직원인 기관사 A(60대)씨와 B(20대)씨 등 2명이 다쳐 119소방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으로 도안읍 성두리 지하차도는 사고완전 수습전 까지 통제 되고 있다.이날 사고전동차는 600m 길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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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기자
2023.12.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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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가수 송가인의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무대 설치 중 철제 기둥이 넘어져 작업자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작업 과정에서 설계 변경 여부가 있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28일 광주소방본부와 서부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C홀에서 철제 기둥이 넘어졌다.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을 입고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철제 기둥 사이의 공간 덕분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난 무대는 30일 예정된 가수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 광주 무대 현장을 작업 중이었다.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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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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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민주당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돈봉투 수수 의심 의원으로 지목된 허종식 민주당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검찰이 다른 의원도 소환 조사할 것이라고 밝혀 현직 의원의 줄소환이 이어질 전망이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8일 "돈봉투 수수 의원 중 1명을 이번 주중 피의자로 조사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실명을 밝히지 않으면서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 범위에 있다"고 답했다.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허 의원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허 의원은 검찰에 비공개 소환을 요청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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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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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택시기사 운송수입금(사납금) 기준액에 미달하는 금액을 임금에서 공제하도록 정한 취업규칙은 무효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택시회사 대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9일 밝혔다.A씨와 택시기사들은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 사납금이 기준 금액에 미치지 못할 경우 임금에서 공제하도록 했다. 단체협약에도 이러한 내용이 명시됐다.A씨는 택시기사 3명의 퇴직금 66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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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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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미호천교 임시제방을 부실 시공한 현장소장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청주지검은 오송참사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증거위조·사용 교사 등 혐의로 미호천교 확장공사 시공사 현장소장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금강유역환경청의 허가 없이 미호강 제방을 무단 철거한 뒤 법정 기준보다 1.14m, 기존 제방보다는 3.3m 낮게 임시제방을 부실 시공해 25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다.그는 또 임시제방 축조 시에는 시공계획서나 도면도 없이 허술한 방식으로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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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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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마약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배우 故이선균씨(48)를 협박해 5000만원을 챙긴 20대 여성이 구속됐다.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부장판사 이규훈)는 28일 공갈 혐의로 A씨(28여)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 전 아이를 안은 채 심사장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속심사를 받는 피의자는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부득이한 경우 아이를 데리고 심사를 받을 수 있다.그는 지난 26일 구속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심사장에 나타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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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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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이 허위진술을 강요했다는 내용이 담긴 옥중 자필노트 복사본을 28일 공개했다.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이 공개한 허위진술 경위서라는 제목의 총 21페이지 분량 노트는 2월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9월까지 겪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이 전 부지사는 첫 페이지에서 김성태가 체포된 이후 2023년 2월, 3월을 지나면서 방용철, 안부수의 거짓 진술과 증언이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내가 대북송금을 인정하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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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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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16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도피생활을 하던 전청조씨의 부친 전창수씨(60)가 구속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김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전창수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씨는 지난 2018년 2월, 충남 천안에서 공장을 신축하려는 피해자에게 부동산을 구입해주겠다고 속여 13억여원을 가로채는 등 모두 16억여원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전씨는 범행이 드러나자 도주했고, 경찰은 지명수배를 내려 뒤를 쫓았지만 5년 여 동안 검거하지 못했다.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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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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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씨가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의 자택에선 유서가 발견됐으며, 귀가하지 않자 회사 측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서울 성북구에 주차된 한 차량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의 40대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배우 이선균씨로 신원이 확인됐다. 조수석에선 번개탄 1점이 발견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12분 "이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씨 회사 측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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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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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쾅'하는 굉음과 함께 땅이 흔들리고 유리창이 다 깨져 지진이 일어난 줄 알았어요.”고요하던 크리스마스 이브, 대전 대덕구 오정동 주민들은 크나큰 폭발음과 하늘로 치솟은 불길에 일순간 공포에 휩싸였다.성탄 전야인 지난 24일 오후 8시 52분쯤 오정동의 한 식당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은 장비 41대와 120명의 인력을 투입해 35분만에 진화를 했다.하지만 식당 주인인 50대 남성이 전신에 3도 화상의 중상을 입어 동구 소재 화상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11명이 부상을 입어 그중 5명은 2개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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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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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여기 아이가 있다며 수건을 흔들면서 살려달라고 하는 모습을 봤어요."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3층 주민 A씨는 베란다에 서 있는 한 남성이 손을 흔드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4시 57분 경 이곳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30대 남성 2명이 목숨을 잃었다.도봉경찰서 등 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장소인 3층의 윗집에 살고 있던 30대 남성 박모씨는 0세 아이를 안고 추락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2세 아이는 아내가 재활용 포대에 먼저 던져 놓고 자신도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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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기자
2023.12.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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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24일 오전 5시 37분경 세종 조치원읍 죽림동 한 목욕탕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한동네에서 같이 목욕온 70대 여성 3명이 숨졌다.세종시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로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A씨(71)가 이날 오전 11시52분 경 끝내 숨을 거뒀다.이날 사고는 오전 5시37분 경 조치원읍 지하 1층 여성 목욕탕에서 온탕 안에 있던 A·B씨(이상 71)·C씨(70)가 비명후 쓰러지면서 발생했다.당시 목욕탕 탈의실에 있던 한 이용객이 '악'하는 비명을 지르며 여성 입욕객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1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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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기자
2023.12.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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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운영하는 눈썰매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 3명이 다쳤다.24일 청주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쯤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눈썰매장 내 보행통로 지붕이 무너졌다.어린이코스보다 길이가 긴 어른 코스였으며, 총 30여m 길이 중 하층부 7m가 붕괴됐다.붕괴 당시에는 이용객 10여 명이 구조물 아래를 통행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이용객들은 즉시 빠져 나왔으나, 2명은 구조물 아래에 깔려 있다가 20여분 만에 구조됐다.이 사고로 A씨(25·여)가 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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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기자
2023.12.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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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놓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측과 김의겸 민주당 의원 및 시민언론더탐사 측이 첫 재판부터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부장판사 서보민)는 20일 오후 한 장관이 김 의원과 더탐사 관계자 6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소송이 제기된 지 1년 만이다.김 의원은 지난해 10월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 장관이 7월19~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법무법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 30여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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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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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경찰이 김영환 충북도지사 측근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박진희 도의원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지었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김 지사 측근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진희 도의원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박 의원은 지난 9월6일 열린 충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김 지사의 측근 A씨의 실명을 거론했다.당시 박 의원은 "김 지사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전날 부동산개발업체 대표 등과 서울에서 만남을 가졌는데 A씨가 이를 주선했다"며 "모 가수의 충북 홍보대사 위촉과 만찬 자리도 A씨 주선으로 이뤄져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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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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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검찰이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과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단행한 압수수색이 6시간여 만에 종료됐다.청주지검 오송참사 수사본부는 19일 오후 2시부터 충북도청과 청주시청에 검사와 수사관 40여 명을 보내 참사 당일을 전후로 이뤄진 보고·결재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두 기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다.충북도는 참사 직전 미호강 홍수 경보가 발령됐음에도 지하차도를 사전 통제하지 않거나 교통 통제 등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청주시는 위기 상황을 통보받고도 관계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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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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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최근 강원도 원주시 한 무인점포를 난장판으로 만든 남성이 원주의 한 고교생인 것으로 드러났다.원주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지역 내 모 고교 1학년 학생인 A군을 불구속 상태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A군은 지난 16일 오전 3시 30분쯤 원주시 내 모 무인점포에서 계산기기를 비롯한 여러 집기류를 부수는 등 점포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당시 신고를 받았던 경찰은 점포를 난장판으로 만든 한 남성의 신원파악에 나섰다. 검은색 반팔 티셔츠를 입었던 점, 팔에 문신이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이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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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19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