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가경천 폭우로 불어난 물에 시종자가 생겨 충북 소방당국이 수색을 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가경처에서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중3(17세. 남)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5시 13분에 사람이 물에 떠내려 간다는 신고가 접수돼 서부소방서 119구조대와 민간구조대가 출동해 가경천을 수색하고 있다.

(동영상) 청주시 가경천 폭우로 불어남 물에 1명 실종 수색중 가경천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려 물이 급격히 불어 천변에 설치돼 있는 징검다리등이 모두 물에 잠겼으며 황토물이 흘러가고 있으며 비가 그치자 소방구조대원들은 천변을 따라 정밀수색을 하고 있다.

5일 밤 7시 현재 날이 어두워지며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약 40여명의 소방구조대원들이 전방위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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