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경북 군위군 소보면 소보IC 인근에서 다중추돌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김종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종기 기자 = [사건.사 고] 경북 군위군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빙판길 추돌사고 화재로 3명사망 20여명 부상


14일 오전 4시 39분에 발생한 빙파길 다중추돌사고로 경북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간 영천방향 고속도로 사상자 수가 집계되고 있다.

오전 8시 현재 사망자 3명과 부상자 20여명으로 경북영천간 고속도로는 사고 여파로 양방향 모두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사고현장에 접근이 어려워 소방차가 반대 차선에서 화재 진압을 할 정도로 현장에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소방당국의 진화로 불길은 잡혔으며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으며 사고 현장 수습이 진행되고 있다.

사고 현장 상황이 파악되면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있는 상황으로 최근 고속도로 사고중 최악의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 현장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고속도로가 정상이 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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