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 상당구민 여러분만 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청주일보】 청주일보 =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우택 예비후보 돈봉투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우택 예비후보 돈봉투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청주일보】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우택 예비후보 돈봉투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정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면접(15일)을 앞둔 지난 14일 저녁, 1년 4개월 전인 2022년 10월경 카페주인 A씨가 봉투를 건넨 것처럼 기사가 나왔고 첫 보도매체는 선관위에 회계보고된 내용이 없는 것처럼 기사를 작성했고 당사자에게 취재조차도 하지 않은 채 기사를 내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 그 자리에서 봉투를 거절했고, 며칠 후 A씨가 후원계좌를 요청해 A씨가 공식적으로 후원계좌에 입금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선관위에 회계보고된 것이 명백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CCTV영상 제보자로 지목된 카페주인 A씨 조차도 기사에 나오는 메모내용 중 후원계좌 입금과 식사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관련 영수증과 선관위회계보고내역을 공개해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야당의 정치공세는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공천면접을 하루 앞둔 저녁에 허위보도를 하는 것은 의도적인 저의가 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고 만약 허위보도를 의도적으로 시도하고, 종용하거나 사주한 세력이 있다면 용서받을 수 없다고 전하며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선거가 끝난 후라는 것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파멸시키기 위해 수단을 이용해 선거구민을 속이고 있다는 의혹이 드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닐 것이라고 꼬집았다.

진실을 숨긴 채, 공천을 앞두고 영상만으로 청주시민과 국민들을 속이고 기망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저의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명백한 정치적 인격살인으로 사람이 살아온 정치적 인생을 무너뜨리고 정치적 인격살인을 스스럼 없이 자행하는 세력이 있다면 좌시할 수 없기에 최초 보도자 인터넷 언론기자와 방송기자, 신원불상의 제보자를 경찰에 고소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허위사실을 기반한 정치공작을 하는 적폐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해 선거에서 허위사실 유포나 마타도어가 더 이상 자리잡지 못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물려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를 악용하는 세력은 반드시 수사를 통해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하며 청주시민들도 함께 동참해 심판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지난 30여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올곧게 정치를 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정치를 이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자부하며 

‘돈을 벌려고 공직생활을 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나라를 망친다’는 아버지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들과 국민들에게 떳떳한 정치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왔다고 내세웠다.

선거과정에서 수많은 마타도어와 네거티브를 경험했고, 정치의 비정함과 배신감으로 수많은 좌절과 아픔을 겪었지만 좌절했을 때 일으켜 주고, 가슴에 비수가 꽂혔을 때 그 상처를 치유해 준 것도 모두 청주시민, 상당구민이라고 언급했다.

온갖 마타도어와 네거티브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믿어줬기에 가능했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청주시민, 상당구민만 믿고 앞으로 뚜벅 뚜벅 나아가겠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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