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프레스뉴스 = 1. 2019년 패스트트랙 사건과 관련한 민주당 전·현직 의원 사건의 결심공판이 오는 28일 예정된 가운데, 검찰의 구형량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인사들에 대한 일부 징역형 구형과 전원 벌금형을 선고가 민주당 재판에도 유사한 양상을 보일지도 관심입니다.
폭행이냐 상해냐에 따라서도 형량이 달라지는 만큼 쉽게 생각하다 큰코다칠 수도 있다는 거~
2.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자리 수성을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외로운 고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은 중도층의 유입 여부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민의힘 소속인 두 시장이 외연 확장에 사활을 걸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동혁이나 김민수, 나경원 같은 인간들 보면서도 지도부의 역할을 바란다는 게 기특하긴 하다~
3.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지지층을 먼저 결집시킨 뒤 중도 확장의 길을 갈 것이라는 장동혁 대표의 전략을 두고 천하람 원내대표가 ‘헛소리’라며 “황교안 시즌2”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희가 가진 자산을 너무 쉽게 털어먹는 행동 아닌가”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장동혁에 대한 평가는 그렇다고 쳐도 대체 지들이 가지고 있다는 자산은 뭐라는 건지 원~
4. 윤상현 의원이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 후보 경선에서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종전 50%에서 70%로 높이기로 잠정 결정한 것에 대해 “민심과 거꾸로 가는 길”이라며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윤 의원은 “지방선거는 당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니고, 민의의 경쟁이다“고 밝혔습니다.
민심이 당심이고 당심이 곧 민심인데, 국민의힘의 당심은 극우가 점령하고 있으니 말 다했지~
5. 김재원 최고위원이 12·3 내란 1주기를 앞두고 "우리가 사과를 해도 과가 없어지지 않는다"며 사과보다 새로운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역사적인 평가는 우리가 받아야 되는 것"이라며 "우리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가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사과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지금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진짜 새 정치 하고 자빠졌다~
6. 양향자 최고위원이 "저는 전라도로 빨갱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며 “삼성에서 30년 넘게 영남분들과 함께 일하면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각오로 죽을 만큼 일해 왔다"고 말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강성 지지자들을 달래기 위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신을 ‘전라도 빨갱이’ 출신이라고까지 해가면서 자리보존하겠다는 처절한 몸부림~ 안쓰럽다~
7. 박지원 의원이 김민석 총리가 내년 서울시장 선거도, 당 대표 선거도 지금은 안 나간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내년에도 총리를 계속하면서 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자세인 것 같다"며 “여러 가지를 구상하며, 생각하리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는 생물이라고 아무것도 확정할 수 없다는 거 정치 9단 박지원 본인이 더 잘 아실 텐데~
8. 김병주 최고위원이 김용현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의 법정 소란과 감치 명령 불복에 대해 "변호가 아니라 조폭의 법정 패악질에 가깝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혐오스러운 행위는 이 나라 법치에 똥물을 끼얹는 짓"이라며 "절대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이나 김용현은 저런 인간들의 변호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참 재미난 종자들이야~
9. 내란 특검팀이 법원행정처에 12·3 비상계엄 선포 후 있었던 ‘대법원 긴급회의’에 관해 공식적으로 질의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내란 특검팀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이어 사법부가 윤석열의 내란에 가담했는지로 수사 대상을 넓힌 것입니다.
그냥 저녁 대법원 긴급회의에서는 과연 내란이 불법적이었다고 판단했을까? 그럴 리가 없지~
10. 윤석열이 군사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나오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 윤석열 측은 "주 3~4회 재판을 받고 있어 건강 상태가 악화됐으며 향후 재판에 대한 기록 검토와 변호인 접견 준비가 필요하다"며 불출석했지만, 군사법원은 “신속한 재판이 필요하다"며 과태료 5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재판정에 대면 조사만 했다면 판판이 깨지고 있으니 나오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 모양이야~
11. 보수 논객 정규재 씨가 윤석열을 두고 “대통령이었던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때 자신의 부하였던 사람에게 거짓말을 종용하고 그래야 나의 죄를 삭감하고 그래야 너의 죄도 삭감되는 거야”라는 듯한 질문을 퍼부어 댔다”면서 “윤석열은 아둔한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말과 상스러운 언행을 처음 본 것도 아니고 그런 인간을 지난 대선에서 지지하지 않으셨나?
12.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의 계엄 선포를 만류했다고 주장했지만, '반대'라는 단어를 사용했느냐는 질문에 "명시적으로는 안 썼다"고 답변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앞서 공개된 대통령실 CCTV 영상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저 지랄을 해놓고 조희대 등에 없고 대통령이 되어서 내란의 진실을 덮으려고 했던 안타까운 모지리 진상~
13.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김 여사가 다 지켜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1차 주포 이정필의 증언에 따르면 이 전 대표가 정계 인물들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김건희가 사건을 다 챙겨보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구약성경을 통째로 외우신다는 전지전능하신 김 여사님이 직접 지켜보시며 챙겨 보고 계셨으니 두려움 없이 하신 모양이지~
14.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채해병 특검이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 연루자에 대한 불기소 검토 움직임에 대해 "존재의 이유를 잊었냐"며 비판했습니다. 추 의원은 “박 전 수사단장 수사외압 및 항명수사 핵심 공범에 대한 불기소 움직임은 특검의 정체성을 의심케 한다"고 말했습니다.
군검찰이 박정훈 대령을 망상에 사로잡혔다며 항명죄로 기소한 게 어떻게 무혐의라는 건지 원~
15. 김건희 특검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휴대전화에서 명태균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총 6건의 파일을 발견하고 오 시장과 명 씨에게 제시했는데, 명 씨는 카카오톡으로 이 파일을 보냈다고 주장한 반면 오 시장은 "카톡을 잘 안 본다"고 반박했습니다.
하는 짓을 보면 이명박을 닮았는데 비루하게 구는 꼴을 보면 영락없는 윤석열이라니까~
16.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선박 4척의 조타기 유압 펌프가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측은 “조타기가 늦게 반응한다”는 선장의 보고가 잇따르면서 교체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선박 조종 장치의 핵심 부품을 짧은 시간 내에 전면 교체한 것은 이례적이란 지적입니다.
전 세계에서 배를 가장 잘 만든다는 대한민국인데 어디서 저런 배를 만들어 온 것도 신기하다~
17. 법원 공무원 노조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을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보는 응답자가 7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노조는 이 같은 설문 결과를 공개한 뒤 "이번 결과는 사법부 수장으로서 기본적 책무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는 구성원의 평가이자 경고"라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으니까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내려와 이 양반아~
18. 8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국가공무원의 상관 명령에 대한 ‘복종 의무’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현행 국가공무원법 57조에는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할 때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상관의 지휘가 위법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위법한 부당한 지시가 어디까지인지도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애매하잖아~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거부하기로 결정.
김건희, 김기현 부인에 받은 로저비비에는 '260만 원대'.
김민수 "한동훈=보수 괴멸 론스타 공적 언급할 이유 없다".
‘막말’ 김용현 변호인, 이젠 법원장에 “한심하기 짝이 없다”.
윤석열 변호인, 국힘 일부 윤, 절연 요구에 “쓰레기 새끼들”.
내란 재판 방청석에서 “귀여워” 소리 듣는 지귀연 판사.
법원, 문 전 대통령 뇌물죄 기소, 수사 위법성 여부도 심리.
검찰, '술 파티 위증 혐의' 국민참여재판 법관 기피신청.
-대답하기 쉬운 물음-
만원 전철 타고 갈 때 자리 양보해 본 적 있습니까?
비탈길 올라가는 폐지 리어카 밀어준 적 있습니까?
아프리카 배고픈 어린이 위해 후원금 낸 적 있습니까?
순직한 소방관 장례식 보다가 코 풀어 본 적 있습니까?
피 모자란다는 말 듣고 헌혈하러 간 적이 있습니까?
음식 속의 머리카락 보고 모른 척해 준 적 있습니까?
거스름돈을 더 받아서 되돌려 주려고 간 적 있습니까?
가까운 사람에게 먼저 안부 전화한 적 있습니까?
-홍사성 시집 ‘그냥 해 보는 말’ 중에서-
국어 선생님이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답게 살아야 사람이지’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연말이 다가오고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더 늦기 전에 천국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