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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오송 제3국가산단 조성사업이 205만평에서 농지전용 문제로 125만평 수준으로 축소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원안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문재인정부에서부터 추진된 오송 제3국가산단은 2018년 205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으며, 2021년 국가산단계획 주민공람공고까지 이루어졌다.하지만 윤석열정부 들어서 2022년 11월 농식품부가 농지전용 협의에서 ‘부동의’하여 사업이 표류해 오다가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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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8.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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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파행으로 끝났다.오늘 전체회의는 지난 7월 25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과 '이상동기범죄' 대책 마련 등 현안을 다루기 위해 여야가 합의했다.하지만 국민의힘은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해 책임을 묻는다는 핑계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증인채택을 주장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회의 참석을 거부했다.7월 15일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지 한달이 지났다.집중호우가 지속된 상황에서 미호천 주변 제방 붕괴와 오송 지하차도 침수에 대해 경고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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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8.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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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단재고 정상개교를 위한 도민행동(이하 도민행동)의 면담 요구(2023.6.19.), 가덕면 주민과의 만남(2023.7.24.)등 여러 자리에서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대화를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혀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대화의 노력 없이 2024, 고등학교 신입생 정원배정 계획(2023.7.6.)을 발표하면서 단재고 개교를 2025년으로 1년 연기하여 도민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주었다.또한 충북교육의 수장으로서 도민과의 공식적 약속마저 파기하는 무책임과 불통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도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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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8.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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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2023년 여름은 그 어느 계절 보다 뜨거웠다. 봄철 산불과 2주간의 장마로 4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폭염으로 잼버리대회 등 전국에 수천 명의 온열환자가 속출할 정도다.기후위기로 인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만 간다. 현재 기업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탄소중립을 꼽는다.큰 기업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자연과 사회를 생각하는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의 길을 걷을 수 있다.크고 작은 기업에서 관련 컨설팅을 하면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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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8.1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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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태안해양경찰서 P-99정 문준혁 순경 = 햇살 가득한 해변,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기는 순간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한다.그러나 여름 피서 중에는 뜻밖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피서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안전 조치는 여행 중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수영을 잘한다고 생각하거나 바다의 위험성을 얕보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나는 괜찮을거야’라는 안전의식의 부재가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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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혁 순경
2023.08.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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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로 김영환 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민소환제는 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한 방식으로 존중되어야 하고, 언제나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뜻을 받드는 도정을 펼치고자 합니다. 김영환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참사 당시 한 명의 목숨이라도 더 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도민과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사죄의 뜻을 밝힙니다.특히 7.15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추모비 건립, 충북재난안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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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8.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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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8월 2일 민주당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해 임호선 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다수가 도의회를 방문해 유가족을 면담하고 향후 대책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한다.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을 빙자해 정부와 자치단체를 성토하고 비난하는 것은 도민들에게 또 한 번의 아픔을 주고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잘못된 행태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국민의힘은 잘잘못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서 책임소재를 가리고, 지금은 수해복구에 힘을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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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8.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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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오송 궁평지하차도 참사 희생자의 합동분향소가 충북도에 설치되어 2차례 연장운영을 하고 있다.유가족들은 8월 말까지 합동분향소를 연장 유지를 촉구했으나, 충북도는 이를 거절하고 오늘까지 마무리, 이후 도를 떠나 시민분향소 형태로 외부설치를 종용했다.그러나 아직까지 시민분향소의 설치장소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한 충청북도는 8월말까지 연장요구하는 유가족의 기본 요구는 아예 무시하고, 도청내부에서 흔적지우기를 강행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오송 궁평지하차도 참사 희생자의 합동분향소 운영을 연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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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8.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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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무더운 날씨에 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의 행태로 도청 공무원은 물론이고, 도민들까지 불쾌지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도정과 관련해 사사건건 딴죽걸기를 하는가 하며, 걸핏하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해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풍문으로 떠도는 내용을 대단한 것이 있는 것처럼 하고는,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민주당 전매특허 방법으로 조용히 사라지는 행태가 가히 연기대상급이다.오죽하면, 도민들이 대형 참사가 나니 민주당만 신났다고 하겠는가.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도민들을 위해 일하라며 도민들이 선택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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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8.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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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김영환 지사의 적반하장이 점입가경이다.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가 본인의 괴산땅 인근 정비공사 발주 논란을 보도한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도청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해당 언론사와 인터뷰한 충북도의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겁박했다. 어느 부분이 가짜뉴스고 허위사실이란 말인가? 도청 도로관리사업소가 결재 절차도 무시하고 도지사 땅 인근 정비공사 입찰 공고를 올린 사실이 허위사실인가?여러 정황상 김영환 지사의 무언의 압박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이 가짜뉴스인가? 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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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7.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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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오송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 게첩되어 있다.하루아침에 주검이 되어 돌아온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현수막 옆을 지날 때마다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의 생각에 슬픈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와 함께 관련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치권과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하지만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과 민주노총의 현수막은 희생자분들의 애도를 빙자해 정치적 선동 문구를 담고 있어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겉으로는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척하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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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7.2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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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의 도청 합동분향소 존치 1개월 연장 요구를 거부했다.김영환 지사는 지난 21일 밝힌 ‘유가족과 도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유가족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한다”는 본인의 말을 벌써 잊었는가?참으로 무책임하고 뻔뻔한 도지사다.김영환 지사가 하루빨리 합동분향소를 도청에서 없애 본인의 책임을 지우려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합동분향소 존치를 놓고 인력을 운운하는 것은 너무도 구차한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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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7.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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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지난 13일부터 16일, 충북 청주 지역에는 청주대교 턱 끝까지 물이 찰 만큼의 폭우가 쏟아졌다.미호강 둑이 터지며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는 2분여 만에 6만 t가량의 강물로 가득 찼다.차량 진입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14명의 사망자를 낸 큰 참사로 이어졌다. 폭우 피해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에게도 위로를 건넨다. 아까운 목숨들을 떠나보내며 재난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되어야 바람직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지역에서는 KBS충북의 보도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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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7.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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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도청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다음날 국민의힘 김영환 지사와 가족이 소유한 괴산 땅 인접 지역의 정비사업 입찰공고를 올려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충북도가 김영환 지사 땅 주변 사업을 서둘러 추진한 이유는 무엇인가?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일, 참사 장소를 제쳐두고 괴산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가 본인의 괴산땅을 둘러보고 지시한 것은 아닌가?입찰 공고를 올린 부서는 오송 지하차도 관리 주체인 도로관리사업소다.참사 당일 여러 가지 위기 신호에도 차량통제를 하지 않아 대규모 인명참사를 야기한 책임의 중심에 선 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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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7.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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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2023년 7월 15일 오송 지하차도에서 참사가 발생했다.미호천 범람 위험에 차량통제를 해야 했지만, 재난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공공기관 어느 곳도 그 자리에 없었다.결국 오송지하차도에서 1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오송 지하차도 참사 후 구조 및 수색작업은 7월 17일까지 이어졌다.이 시간 실종자가족들은 참사 현장에서 애가 타게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고, 유가족들은 무너지는 억장을 부여잡고 장례식장을 지키며, 도대체 왜 참사가 발생하도록 방치했는지 망연자실해하고 있었다.도민들 또한 충분히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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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7.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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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지난 7월 15일 오전 8시 45분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미호천교 재가설 공사 현장의 임시제방이 무너지면서 6만 톤의 물이 궁평2지하차도로 밀려들어 왔다.단 몇 분 만에 17대의 차량이 갇히고 14명의 무고한 시민이 숨졌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청주시와 충북도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지만 일련의 상황을 보면 인재임이 명확하다.이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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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7.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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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 역대급 폭우로 충북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특히,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지금 이 시간에도 충북지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을 되새기며,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국민의힘은 피해 복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수많은 이재민들께서 다시금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경찰에서 오송 지하차도와 관련한 수사본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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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7.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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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지난 나흘 동안 전국적 폭우에 따른 산사태와 수몰사고 등으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49명이 넘게 발생했다.희생된 시민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가족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들께도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참사 발생 전부터 지난해 엄청난 피해를 안겼던 폭우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견됐다. 그러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또다시 지켜내지 못했다.특히 충북 오송역 부근 궁평2지하차도 수몰참사는 드러난 정황만으로도 전형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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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7.1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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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현재(17일 오후 4시)까지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인재(人災)로 드러나고 있다.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참사 4시간 전부터 지하차도 인근에 위치한 미호천교 주변 홍수경보가 발령됐다.청주시에 통제가 필요하다는 정부(환경부 금강홍수통제소)의 유선 통보도 있었지만 차량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다. 시민의 ‘제방 유실’ 119 신고도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청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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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7.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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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기후위기 시대! 최악의 참사가 일어났다.한 달간 내릴 비가 사흘 만에 물폭탄으로 쏟아지면서, 수마가 전국을 휩쓸었다.수십 명의 인명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축구장 3만개 이상의 면적의 농지가 수몰되고, 가축 56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그러나 최악의 참사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했다.오송지하차도에서 십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아직도 구조를 마치지 못했다. 괴산댐이 월류해 수많은 이재민이 생겼고, 충북지역 곳곳이 산사태와 수해로 고통 받고 있다.인재로 희생된 고인들의 삼가 명복을 빌며, 마음 깊이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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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07.17 11:04